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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검찰,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소환조사
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(부장 이원곤)는 31일 사기성 기업어음(CP)을 발행한 혐의(배임)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윤석금(68) 웅진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했다. 검찰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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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웅진그룹 압수수색 …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
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(부장 이원곤)는 21일 사기성 기업어음(CP)을 발행한 혐의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웅진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검찰은 이날 “서울 충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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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증선위, 윤석금 회장 고발키로
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웅진그룹 3개 계열사의 증권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로 윤석금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 증선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최대주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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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급쟁이 사장' 이중식의 전쟁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“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열사를 지원하다가 명품 골프장이 하루아침에 부실 덩어리가 됐다. 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.”(이중식 전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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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그룹 렉스필드CC 기업회생 신청
웅진그룹 계열 골프장 운영회사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이 기업회생(법정관리)을 신청했다. 이 회사 이중식(56) 대표는 22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 절차 관련서류를 접수했다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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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형제대결서 박삼구 승리
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425개 상장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29일 열렸다.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주총에서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반대한 사내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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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만 3000억 가진 회장, 콤플렉스 때문에…
서울 종로의 탑클라우드 빌딩에는 삼성증권에서 거액자산가만 관리하는 프라이빗뱅커(PB) 점포가 있었다. 30억원 이상의 현금 자산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특별관리하던 점포다. 당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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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회장 “두산이 롤모델”…밑에선 입맛 맞게 장밋빛 보고서
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그는 “무리하게 투자한 건설을 진작 포기했어야 했는데 이 지경까지 왔다”고 밝히면서 물을 마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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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케미칼·식품 연내 매각
웅진케미칼과 웅진식품이 올해 안에 매각된다. 당초 연내 매각하려던 웅진에너지는 2015년까지 매각이 늦춰진다.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(이종석 수석부장판사)는 22일 웅진홀딩스와 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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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금 “사재 내놓겠다”
윤석금 회장윤석금(68) 웅진그룹 회장이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의 회생을 위해 사재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. 오너로서 경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채권단의 압박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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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크빅만 남은 윤석금 “작은 대로 새로 시작”
지난 18일 오전 웅진그룹이 입주해 있는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이 잠시 술렁였다. 윤석금(68) 웅진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. 마침 이날은 웅진 계열사 대표(CE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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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올해도 베스트셀러 편식 심각 독서율은 매년 떨어져 세제혜택 등 대책 서두르자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50대 전후 나이라면 잡지 ‘창비’에 빚을 졌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. 나도 마찬가지다. 정신적 자양분으로서의 빚뿐 아니라 금전적인 진짜 빚까지 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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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 법정관리 개시 … 코웨이는 매각
11일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 법정관리인으로 지정된 신광수(오른쪽·웅진홀딩스) 대표와 김정훈 대표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를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웅진홀딩스의 기업회생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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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나 윤석금의 진짜 잘못 두 가지
정선구산업부장 내 고향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. 차령산맥 줄기가 이어지는 곳이다.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조선 산하를 조사하며 큰 인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명당은 모두 없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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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홀딩스 사실상 ‘백기’ 제3자 관리인 수용키로
웅진홀딩스가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에서 웅진 측 인사를 배제하라는 채권단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. 중단됐던 웅진코웨이 매각도 다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. 신광수(43) 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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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금 웅진 회장, 지주회사 대표직 8일 만에 물러나
윤석금윤석금(67) 웅진그룹 회장이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한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의 대표이사에서 4일 물러났다. 웅진홀딩스는 신광수(43) 대표 단독체제로 바뀌었다. 윤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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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 “웅진, 상식의 선 넘어 … 이젠 협의 불가능”
‘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경영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금융권의 신뢰를 잃었습니다. 웅진홀딩스는 영업 활동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계열사 주식을 관리하는 지주회사입니다. 법정관리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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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부실 책임 뻔히 보이는데 … 법 뒤에 숨으면 그만?
[게티이미지] LIG건설에 철근을 납품하던 김모(47)씨는 지난해 3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. 회사 측이 급작스레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했다는 거였다. 안 그래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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빚 갚을 돈 안 받고, 주식 미리 팔고 … ‘웅진 미스터리’
윤석금 회장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를 둘러싸고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. 이에 따라 감독기관과 채권단 주변에는 웅진그룹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주기 어렵다는 강경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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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동건설 1200여 하도급업체 줄도산 우려
“추석에 월급 줄 돈도 모자라 긴급 대출로 겨우 급한 불만 껐습니다.” 극동건설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 L2·L3블록에서 신축 중인 웅진스타클래스(610가구) 공사에 참여 중인 A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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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 vs MBK … 매각 대금 ‘진실 게임’
웅진코웨이 인수를 추진했던 MBK파트너스가 “코웨이 매각대금이 원하는 때 들어오지 않았다”는 웅진그룹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. “이달 28일까지 1조2000억원 대금 지불 완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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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금 ‘샐러리맨 신화’ 최대 위기
윤석금 회장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자회사 극동건설과 함께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신청했다. 웅진그룹은 26일 “극동건설이 150억원의 만기어음을 못 막아 전날 1차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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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진재단 장학생 멘토링 행사
신현웅(사진) 웅진재단 이사장은 최근 제4기 장학생 하계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. 서울대 연구공원 내 웅진코웨이 R&D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수학분야 39명, 과학분야 40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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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회비 100만원, 현대카드 '블랙' 성공 이유는
현대카드 ‘블랙’과 농심 ‘신라면 블랙’.#지난해 4월 라면업체 농심이 오랫동안 준비한 야심작 ‘신라면 블랙’이 세상에 나왔다. 농심은 “장기간 연구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프리미